2009년, 한 여배우가, 자신의 목숨을 던지며
세상에 알리고 싶어했던 이야기가,
9년 넘는 시간동안, 세상 한구석에 묻혀있었습니다.
배우 고 장자연 씨는 , 자신이 언론계등 각계의 사람들에게
성상납을 강요받았으며,
노예와 다를바 없는 대우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꽃다운 여배우, 장자연씨를
협박, 폭행, 을 일삼은 성상납 가해자들은, 단 한명도 처벌받지 못했습니다.
"와인술 양주… 그것만 마시면 다들 미치는 것 같고 술집도 아닌 회사도 아닌 미니 와인바에다가 정말 웃긴 곳에서 두 번 다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당했고… 김 사장에게도 밀실에서 욕실에서… 얼마나 여러 번을… 나 뿐만이 아냐. 연예지망생들 그곳에서, 셀 수 없을 거야. 직원들 전부 다 일찍 퇴근시키고 작정하고 얼마나 여러 번을 당했는지 모르겠어. (중략) 그렇게 다 해쳐먹고 그리고 나서 김 사장 아는 감독, PD는 기본이고 방송사 간부들에 꼭 연결시켜 놔야 한다고 일간지 신문사 대표들까지 언론사 대표, 금융회사, 증권사… 암튼 이런 식으로 이용해서 술접(대)에 성(상)납 그걸 받게 해주고…."
오히려, 가해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폭로한 정치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반성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을 저지르고도 반성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
모 언론사는,
김어준을 미투 공작범이라고 매도하고,
정봉주를 추악한 성폭행 범으로 일컷고 있습니다.
양심은 있습니까?
"당일 오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에 앞서 정 지사가 이 후보에게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官妓)라도 하나 넣어드렸을 텐데"라고 말하자 이 후보도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냐?"고 화답한 사실... "
2007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당시 정 충북지사가 했다는 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더러운 잠'을 전시한 표창원 의원에게 여성 인격 살인 이라니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정치인이면 최소한의 염치는 있어야죠...
비상식이 판치는 정치, 여성을 단지 대상으로만 보는 구태한 정치, 몰아냅시다.
그리고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관련자 처벌을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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