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와 자민당의 전망
현재까지 4번째로 연임중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의 전망이 밝지 않다.
특히 작금의 아키에 여사의 모리토모 국유지 매립 사건과,
공문서 위조 사건으로 인해 내각 지지율이 36%대로 하락하였다.
2015년 안보법안 반대 국면만 보더라도, 도쿄 중심가인 치요다 구에서 12만
명의 시민들이 아베내각과 자민당을 비판하며 집회를 이어나갔고, 지지율
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
특히 기존의 일본 시위들과 달리, 안보법안 시위때는 일본의 20대 층의 자발
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는데, 실즈 'SEALDs'(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학생긴
급행동 ) 는 '라인'과 같은 SNS를 사용하여 대규모 집회를 조직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현실정치에 까지 지속되기는 어려웠다.
그로 부터 2년후, 아베 내각과 자민당에게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
모리토모 학교 사건은 이미 겉잡을수 없을만큼 퍼저갔고, 그에 따라 자민당
이 치뤄야 할 댓가도 커져갔다.
'일본소식 > 일본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간 정론 1월호 - 사쿠라이 요시코의 일본 국가 개조론 (0) | 2022.02.12 |
---|---|
후쿠시마의 비극과 교훈 (0) | 2018.11.19 |
일본 부흥청이 후쿠시마 은폐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에 소송을 준비중이다 (0) | 2018.09.10 |
[동일본 대지진을 돌아보며] 후쿠시마 그리고 3.11 (0) | 2018.07.23 |
남북 평화에 이은 아베 신조와 자민당의 몰락 (0) | 201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