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는 제2의 5.18을 꿈꿧다


촛불 무력진압, 사실로 드러나다.

서울 시내 탱크 200장갑차 550무장병력 4,800특전사 1,400명 투입 계획 -

2018/07/05 - [시사뉴스] - 기무사 "촛불 정국 공수부대 투입... 문건 나와.."

2018/07/06 - [시사뉴스] - "기무사의 촛불 무력진압" 3대 핵심 의혹 정리


http://mhrk.org/news/?no=5224&PHPSESSID=b4d093eab55ca7168bf605f80476254d


기무사는 꼼수를 이용해, 

정부수반을 장악하고, 입법부를 무력화 시킨뒤

친위쿠데타를 계획한 것으로 의심된다.



계엄발령 시 서울 시내 병력 배치도이다.

KBS, 내곡동 국정원, 청와대, 여의도 국회, 광화문과 같이

서울 시내 주요 길목 마다 다량의 무장병력을 배치하려고 했다는것이 주요 골자이다.


2015년 민중총궐기 때의 모습이다.

단순한 집회 진압의 목적이라면, 차벽과 물대포를 설치하고

경찰력을 배치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기무사는 탱크와 특전사, 그리고 기계화 부대를 서울시내에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일까?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자.


1. 2016 터키 쿠데타 미수 사건


2016년 터키 쿠데타 미수는 2016년 7월 15일에 발생한 터키의 쿠데타 시도이다.

터키 군인들은 15일 밤 (현지시간) 국영 TRT TV 방송을 통해 수도 앙카라와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주요 국가시설들을 장악했으며, 권력을 확보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군인들은 성명에서 평화 의회가 이제 국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법에 따라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4] 또한 한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독일 망명을 타진하고 있다고 MSNBC가 미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였다.[5]

그러나 현지 시간 2016년 7월 16일 오전부터 터키 군중이 앙카라 이스탄불 광장에 집결해 쿠데타 세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친정부 세력이 상황을 타개하여 군부의 쿠데타 시도는 실패로 귀결되었다.[6]

위키백과 '터키 쿠데타 밀수 사건' 항목에서


2016년 터키의 쿠데타는 실패로 끝이 났다. 왜일까?



쿠데타의 목적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미디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터키의 군부는 국영 방송사의 장악에 실패하였고,

결국 친정부군의 진압에 쿠데타 시도는 삼일천하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터키 군부는 동시 다발적인 시내 점령 대신,

'탁심 광장' ( 터키의 광화문) 점령에만 관심을 두어,

진압군에게 길을 내주고 말았다.


쿠데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압군을 막는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그렇다면 기무사는 어떤 방법으로 쿠데타를 기획했을까?


2. 광주학살의 주범인 11공수여단으로 광주를 장악


기무사는 서울 시내 장악만을 꿈꾸지 않았다.



육군 기계화 사단과 공수 여단을 이용해 주요 도시를 장악하려는 기무사(계엄사)는

광주에는 11공수여단을 투입할 계획을 세운다.


광주에 11공수여단이라고?

11공수여단은 광주학살의 주범이며 광주시민의 아픔의 역사.

하지만 기무사는 광주에 11공수여단을 계엄군으로 투입할 계획

기무사는 5.18을 꿈꿧나?


이명박근혜 정부의 기무사의 만행은 끝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의 기무사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했다.

심지어 사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유가족들의 성향을 분석했다.



기무사와 군의 정치적 개입을 막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은 군 개혁으로 부터 시작된다

특검도 불사해야만 한다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지만 주요 미디어는 보도를 하지 않는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군은 70년대 사고에 멈춰있다.

5.16의 망령이 여전히 한국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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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의 문건이 공개됬다.

내용은 즉 슨, 2016년 촛불 정국 탄핵 상황때

광화문 광장과 그 일대에 공수부대를 투입하려고 했다는것.

다음은, http://v.media.daum.net/v/20180705203609473?f=m&rcmd=rn

"광화문엔 공수부대" 탄핵 전 '계엄 대비' 작전 짠 기무사"
의 내용.


"기무사는 광화문과 여의도에 과격시위가 예상된다면서, 구체적인 계엄군 편성안을 준비했습니다.

청와대와 헌재 등 4개 중요시설은 최소 3개 여단 규모의 병력으로 지키고, 광화문에는 공수여단을 포함한 3개 여단, 여의도에는 1개의 여단을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동원되는 병력은 모두 장갑차를 보유한 기계화사단이거나 특수부대인 공수여단 소속입니다.

​기계화 사단, 공수여단이라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스토리 아닌가?

그렇다. 바로 5.18 광주 학살이다.

신군부가 공수부대를 투입해 , 무방비의 광주시민을

공격용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학살한, 그 사건 말이다.



문건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근혜 정부 기관중 한곳인

기무사가, 촛불정국때 무법적으로 군대를 투입하려고 했

다는것이다.


​기무사는 근본적으로는 군대의 조직이다.

그렇다면 분명히 누군가의 지시가 없다면 불가능 한 문건
이라는 것이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

실마리는 2016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얻을 수 ​​​​있었다.

○ 박범계 의원: 육사 34기~43기까지 알자회가 살아났다. 알자회가 세력화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우병우와 안봉근이 다 봐주고 있다. 인정하기 어려우시죠?

▷ 우병우 민정수석: 그런거 아닙니다.

○ 박범계 의원: 조현천 기무사령관 잘 아시죠?

▷ 우병우 민정수석: 네 알고 있습니다.

○ 박범계: 2016년 7월 군 인사에서 권 모 대령, 신 모 대령에 대해서 조현천 기무사령관에게 오더를 내리셔서,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씨에게 이 사람들 장성으로 진급하도록 그런 오더 내리신 적 있죠?

​그렇다. 바로 알자회이다.




알자회는 보기와 같이, 당시 군대 조직에 포진해 있었다는것으로 사료된다.

지금까지의 추론을 정리해보자.

​1. 기무사는 촛불정국때 광화문 광장 일대에 기계화 부대를 투입할 작전을 세운것으로 보인다.

2. 기무사는 당시 정권 실력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으로 추론된다.

3. 군대 조직 내부에도 '알자회' 라는 사조직이 있었고, 국정농단 세력과 밀접한 연관을 보였다
.​

​​

기무 사령부 , 그들은 누구일까 ?



2018. 07. 05 명랑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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