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석탄 배' 제보받고도 방치.. 작년 10월 국내 유입


안보리 결의 제재대상인 북한의 석탄이 러시아를 통해 한국에 유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VOA는 7월 17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밝힌 '연례 보고서 수정본' 을 통해 러시아 사할린에서 실린 북한산 석탄이 2017년 10월 2차례 각각 인천과 포항에서 환적 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패널'은 올해 초 발행된 보고서에서는 인천과 포항을 북한산 석탄의 최종적 목적지로 지목했으나, 이번 수정본에서는 '환적지'로 수정했다. VOA에 따르면 "북한산 석탄이 인천과 포항에 도착한 이후 다른 나라로 향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사실 여부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 이라며, 전문가패널에 이번 수정이 최초 보고서 작성 당시의 실수 때문인지, 한국 등 특정 국가의 요청 때문이었는지 문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올해 초 부터 중국 선적 추정 선박이 북한 유조선과의 불법 환적 의심 사례를 8건 공개해왔고 이들 선박이 유엔 안보리가 금지한 선박간 환적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케이 신문은 지난 5월 한국 국적의 유조선이 해상에서 북한 선박의 환적에 관여한 의혹이 있어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사실 조사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18일 오늘자 기사 '정부 북한 석탄 배 제보받고도 방치.. 작년 10월 국내 유입' 을 통해 우리 정부가 '북한산 석탄일 가능성이 크다'는 정보를 전달 받고도 수입을 막지 못했으며, 24차례 국내를 드나들도록 방치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 당국이 안보리 제제 위반에 연루 되었다며, 근거로 앞서 VOA가 밝힌 유엔 안보리의 수정 보고서를 제시했고, 한국 당국이 환적에 대해 별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북한산 석탄을 싣고 온 제3국 선박들을 그대로 드나들도록 방치했으며 한국 당국이 안보리 대북 제재를 무시하면서 친북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말한다. 

하지만 VOA는 이날 후속보도에서 "이들 선박들에게 역류 등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 한국뿐이 아니다" 라며, 북한산 석탄 환적에 이용된 파나마 선적인 '스카이 엔젤' 호는 16일까지 중국 바위취안 항에 머무른 뒤 현재 공해상에 있고, 시에라이온 선적의 '리치 글로리' 호도 17일 현재 일본 하리마 항에 정박 중 임을 밝혔다. 따라서 조선일보의 한국 정부 당국이 유난히 친북적인 태도를 보여서 환적으로 의심되는 선적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


올해 조선일보는 '북한 풍계리 폭파 취재비 1만 달러 요구' 와 '풍계리 폭파 연막탄쇼' 등의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오보들을 양산해 냈다. 또한 오늘 '유엔 안보리의 북한산 석탄 환적 의혹' 기사에서 우리 정부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와 중국 당국도 환적 선박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쏙 빼놓은체, 오직 한국 정부 당국 만이 안보리 제제를 위반하면서 까지 북한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줬다고 주장한다.


조선일보는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불신하는 매체는?' 의 질문에서 1위에 등극했으며, 조선일보는 '할 말은 하는 1등 신문 조선일보' 라는 슬로건과는 반대로, 보수 당에 유리한 말만 하는 꼴등 신문으로 추락 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팩트와 근거가 중요해진 오늘날미디어 환경 에도 조선일보는 여전히 정권의 입맛에 맞는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과거의 관제 언론의 역사를 답습하고 있다. 조선일보같은 언론사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지불해야할 사회적 비용과 그에 의한 피해정도를 생각하면, 조선일보의 폐간 이외에는 선택의 길이 없다.


2018-07-18 명랑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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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죽이기가 시작됬다



오늘 송영무 장관께서, "기무사 촛불 진압" 문건에 대한 수사를 천명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국방부 검찰단과는 별도의 독립적인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최단시간 내 수사단장을 임명하겠다"면서 "장관에 의한 일체의 지휘권 행사 없이 수사팀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수사 진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기무사와 관련해 최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명명백백한 진실을 규명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하게 의법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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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미국으로 도피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김관진,한광옥, 황교안 등이 수사단의 주요 목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근데, 수사팀 발촉 하루 전 어제, 

 

송영무 장관에 대한 이상한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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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관의 말을 문맥을 다 자르고,

 

성추행범으로 몰고가는 내용의 찌라시들이 조중동으로 부터 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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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관은

오히려, 성폭력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기서 빠지면 섭섭한 입진보단체(메갈)들도 발벗고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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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우리의 하태경 선생도 나섭니다.

 

6만명 이상 모이는 혜화역 시위를 보면서 남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송장관은 치명적인 실언으로 개각 예비명단이라며 여성국방장관의 필요성을 역설 하네요. (하태경씨의 글 일부 요약)

 

출처 : 하태경의 라디오 하하https://www.facebook.com/radiohahapage/posts/2027448383994855 



 

마지막으로 종편과 공중파가 빠지면 안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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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종편과 공중파의 연합,

그리고 입진보 폐미단체들

전부다 송영무 장관 죽이기에 나섭니다.

여성의 인권을 말하는 자들이여,

그대들은 장자연을 단 한번이라도 

말 한적이 있는가?

 


특히 중앙일보,


"82년생 김지영"을 들먹이며, 송영무장관을 여성인권에 무지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중앙일보,

 

그대들은 장자연을 

단 한번이라도 말 한적이 있는가?

 


 

적폐들의 총공격이 시작됬습니다.

충기의 문자는 보도 하나없이 사라지고,

기무사의 쿠테타 문건은,

송영무 라는 매신저를 공격함으로써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는 이 이상한 흐름을 

작전명, 송영무 매립 프로젝트 로 

부르겠습니다.

 

 


 

적폐세력의 송영무 죽이기가 시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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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미친놈 전략'에 휘둘리면 안 돼"
변지희 기자

6월 29일자 인터넷 조선일보에 올라온 기사이다.

기사에 따르면,

태영호씨는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은 분명히 역사적 의미가 있지만, 북한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 반면 남한은 평화분위기에만 취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며, ​​두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은 역사적인 의미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는 더 큰이익이 주어졌고, 남한에는 평화분위기에 취해 있다
고 한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 없이는 한반도 평화를 보장할 수 없다. 진정한 북한 비핵화는 오직 김씨 세습통치 교체로만 가능하다"며 전했다.

왜 태영호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가 평화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것일까?



2016년, 박근혜 정권은 북한에 대한 제제를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개성공단을 전면 폐쇄시켰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북한 정권이 핵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


박근혜가 개성공단을 폐쇠하고 국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북한 붕괴론는 한국 보수 정치계의 핵심 '떡밥' 중 하나였다. 그들은 매 선거마다 북풍 몰이를 해오며, 허황된 '떡밥'들로 국민들을 현혹해왔다.



김정은 정권이 붕괴 할 것이라는 박근혜의 주장과는 다르게, 북한경제는 성장을 보이며,
그들이 주장하던 북한 군부의 쿠데타는 코빼기도 안보인다.


지난 10년 보수정권동안,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압박이 어떤결과를 불러왔는지,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있다.



금방이라도 북한에 대해 선제타격을 할 듯이 언론들이 보도를 했고,
전쟁의 기운이 한반도를 맴돌았다.

하지만,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를 뒤덮는데는, 보수가 그토록 주장해온 압박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그 반대로, 보수 세력은 문재인 정부가 가짜 평화쇼를
주선하고 있으며, 북한 정권 교체를 해야된다며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태영호씨는
북한에 대한 압박이 결국 전쟁으로 이어질것 이라는 사실을 알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위해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태영호 개인의 잘못만이 아니다.
사실을 왜곡해서 해서 자신들의 보수 스피커를 유지하려는 조선일보가 그 원흉이다.


조선일보,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이제 그만 북한붕괴론 할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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